교사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꿈꿔보는 재외한국학교(해외)에서 교사 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자 한다
재외교육기관 포탈에 게시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재외교육기관은 한국학교가 16개국에 34개교, 한국교육원이 19개국에 43 개원이 분포합니다('22.03.01. 기준)
평소 본인이 관심이 있어 지원하고자 하는 나라와 상황에 맞추어 미리 자격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해외에서 교사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1. 준비
1) 네이버 카페 "재외국민교육기관 교사"를 가입하여 분위기를 살핀다 거기에 있는 정보를 너무 맹신하진 말고 지원하는 때의 대략적인 제목 정도만 훑어보는 정도로만 참고하자 초보 지원자가 문의하는 글이 대부분이고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도 많기 때문에 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힘들다. 그보다는 지원하는 학교의 홈페이지나 소식지를 참고하여 행사사진 알림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재외교육기관 포탈에서 한꺼번에 열람 가능
2) 이력서, 지원서 등을 작성할 때는 재외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 지원우대사항에 부합되게 잘 꾸며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6학년 교사를 필요로 한다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위주로 서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각 학교별로 우대사항이라고 표시하는 것이 두루뭉술하고 애매한 편이므로 꼭 합격하고 싶다면 미리 학교에 전화나 메일을 한번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2. 실행
1) 초빙교사 모집공고가 나는 시기는 대략 10월쯤이므로 카페나 재외포털사이트를 참고하여 전체적인 지원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공문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것은 남들보다 준비가 늦을 수 있음) 모집인원, 예상 지원자 수, 본인이 가고 싶은 지역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원하는 학교 딱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요즘은 중복지원을 할 경우 서류에서 탈락이 되므로 꼭 주의하기 바란다
2) 1차 서류 심사에 합격을 하고 난 이후 2차 면접을 하고 평판조회라고 하는 학교에 연락을 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을 하게 되는데 면접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점, 그리고 실제로 근무하게 되었을 때 동료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인품을 염두에 두고 솔직하게 임하면 될 것이다.
결론
해외에서 교사가 되는 현실적인 조언에 따라 준비와 실행을 한다면 이제 해외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인데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도 실망이 될 수가 있다.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이 누구나에게 있겠지만 일상은 일상일 뿐이다. 교사로서 근무하는 환경, 나라만 바뀌는 것일 뿐이고 해외에 온다고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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